이번주도 어떻게 후삼국기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다음주는 어떻게 됄지...
딱히 제목으로 할게 없어서..
그냥 나뭇잎..
궁예와 현강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기훤
궁예는 계속해서 몸을 낮추고...
기훤은 또.... 허세를...
글자가 짤렸지만..,
뭐..
받도록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궁예와 현강은 휴식을 취하러 가고..
이제야 참았던 화를 쏟아내는 기훤이.
털기 쉬운 대를 찾아보라는 기훤이..
그리고..
아직까지.... 여전히 궁예를 믿지 않는 기훤.
이번에 열받은 이유는..
그냥 궁예가 잘싸워서인듯...
기분나뻐!
신훤의 실망감은 하늘을 찌릅니다.
기분이 더 나쁘면 베버릴거야!
기훤에게 점점 절망하는 세사람.
나름 죽주의 운영자의 위치라..
큰 집무실을 가지고 있는 종간..
신훤과 원회는 더이상
기훤을 따를 맘이 없어졌고..
종간역시 마찬가지지만...
차라리 당신이 대장을 하라!
본인의 한계를 잘 알고 있는 종간.
물론 기훤이보단 잘할테지만...
아놔.. 난 대장감이 아니라니깐..
이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현강의 목소리.
이미 현강의 의도는 파악하고 있는 종간.
두 셋트메뉴는... 전혀 몰랐나 봅니다.
어차피 종간에게 일부러 티를 내온 현강..
종간도 궁예를 관찰해 왔다는 설정..
아직은 뭔가 부족한... 종간.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이!
이때 무언가 꺼내놓는 현강.
궁예의 일화중 하나인
왕자가 새겨진 나뭇잎에서 급조한..
아이템입니다.
후삼국기에선
현강이 연출한 걸로 대충 넘어갈 셈입니다.
왠만하면 한자표기를 싫어해서 안하려고하는데..
이건 어떻게 따로 표기할게 없어서...
이것이 진실이든 아니듯
종간이 필요한건
명분이었을뿐.
셋트메뉴는 당연히 콜.
이렇게 삼인의 고민은 간단히 해결.
무릎을 꿇는 삼인방
궁예로서는 이미 예측한바이지만..
모르는척 시치미를 때줍니다.
나뭇잎이 명분이 됐다 아입니까, 명분이,
궁예는 기다렸다는 듯...
삼인방을 냉큼 부하로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아군병력이 늘었습니다.
스토리에 큰 영향은 없을 설정이긴 합니다만...
기훤의 자리를 차지하자!
이렇게... 궁예군이 어느정도 모냥을 갖추어 갑니다.
그래도 죽주의 장군의 올라있는 기훤.
아직 기훤의 부하들이 남아있습니다.
기훤이 분노를 뿜어냅니다.
분노의 기훤
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발각당한..
허술한 반란자들..
기훤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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