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후삼국기 궁예록 0003 -궁예의 부하가 되는 현강-

옛날사람 2018. 9. 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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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한편.. 이번주까지는 지킬수 있습니다.

3주만에 들어가는 제 1 장..

바로 사이비 향기가 그득한..

세상에 온 미륵입니다.

작은 소제목들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일주일전 포스트에서 전멸시킨..

적고적들의 산채를 차지한(?) 궁예와 현강.

술입니다.

곡물발효주일까...

궁예가 뚜까패던 그림이라..

의문이 있던 현강.

현강의 생각과는 다르게..

선빵은 궁예의 몫이었습니다.

점점 궁예의 캐릭터가 이상해져 가는데...

죄는 죗값을 치르고 용서를 받았다고

씻어지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죄라는건 계속 남아있는 것일듯..

국가시스템이 망가진.. 신라말기.

자꾸 말이 왔다갔다 하는 궁예님...

미륵이오.

아직은 미륵지망생...

또하나의 가짜미륵에.. 실망하는 현강...

하지만...

그냥 씻기에는 죄가 꽤 컸던 적고적들...

처음만난 청년에게

자신의 야심을 밝히는 궁예

신라를 없에겠다는 뜻을 확실히 드러내는 궁예.

궁예는 미륵을 그 수단으로 쓰겠다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병신같지만 멋있어!

드디어.. 이름을 물어본 현강..

병신같지만 멋있음에 반해...

신하를 자처하는 현강.

오케이, 콜!

궁예가 아군으로 들어왔습니다.

정곡찔린... 신임 주군....

궁예가 기훤밑으로 가야..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새로 아군으로 합류할.. 장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음 행선지는 죽주..

매우 산적두목같은 이미지로 제작당한.. 기훤...

왠지 흐려지는 장면에 캡쳐가 되서..

죽는것처럼 보이는 양길입니다만..

아직 죽을때가 아닙니다.

현강을 부하로 삼은 궁예가

기훤의 밑으로 갑니다!


한국드라마를 볼때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중에 하나가

아역들이 출연하는 과거장면입니다.

궁예의 과거는 대사로 조금씩 언급될뿐...

출생이나... 뭐.. 이딴건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귀찮.. 진부해서 안만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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