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후삼국기 궁예록 0002 -숲속의 전투-

옛날사람 2018. 9.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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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기 두번째 제작일기입니다.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한편이라도 올리려고 하는데..

잘 안될것 같지만..

숲속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라 

숲속의 싸움입니다.

첫번째 전투에 등장한 궁예록의 주인공

궁예

매우 스님다운 대사를 치고 있습니다.

적고적이었으나 과거를 씻고 살아가고자 한다는 

적고적들...

그럼 옷을 갈아입었어야지....

하지만 궁예는 왠지

적고적들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억울한 (손씻은)적고적들이지만...

단죄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궁예.

상당히 억울한듯한 적고적들이지만..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공격을 시작하는 궁예..

그렇게 한턴지나고 나면...

0번장수 현강이 등장합니다.

난이도 설정을 위해 등장한 도선대사와 이미 만나고 온

현강...

사실 궁예가 워낙 강하고..

현강은 문관계라..

도움은 크게 안됩니다...

후삼국기 첫번째 전투맵.

작은 맵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작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후삼국기는 전체적으로 작은 맵들을 만들어 쓸 예정입니다.


성격에 안어울리게 개인병종을 주었습니다.

신조조전 프로버전으로 들어오면서

병종이 심하게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결국엔 쫓겨난 태봉의 1대왕 궁예.

원본의 주술사(있었나..?)

와 비슷한 병종입니다.

온갖 책략을 다 쓰는 그런...

드라마의 종간이 하던 책사의 역할을

일부 빼앗고..

역사상 궁예가 저지르는 실책을

커버해줄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궁예록이 진행되니까.

가상인물이고

진영을 바꾸는(?)

인물이기때문에

매우 심플한 소개.

일단 궁예록에서는 책사계로

활약할 예정.

실제로 기록이 남아있는 

적고적입니다.

진성여왕기에 나타난 여러 농민반란군중

특히 붉은바지를 유니폼(?)으로 삼은 무리들이라고 합니다.

현강과 궁예의 첫 만남..

사실 안괜찮은건 현강이었습니다...

적고적06쯤 되는 적군과..

1:1 사투를 벌이고 왔다는....

일단 좀 살려주시오...

궁예에게 발끈하는 적고적01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적고적02는...

현강에게 괜히 성질을 내봅니다만...

궁예의 강함에 기대어...

첫번째 전투를 클리어합니다.

현강은 2KILL에 성공했습니다...

삼한일통에서 썻던 능력치상승법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다른거 만들기 귀찮아서...

어쨌든..

승리음악과 함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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