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후삼국기 궁예록 0001 -현강의 선택-

옛날사람 2018. 9.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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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기 첫번째 포스팅.


시작!!!


조선시대 지도지만..

적당히 한국느낌이니까 붙여서 만들어준 타이틀 화면..

삼한일통 엔딩후.. 200여년이 흐른

후삼국기의 배경입니다.

이 외배경용 그림도 그리고 싶었는데...

능력부족...으로.. 훔쳐쓰기로..

지방 통제권이 거의 사라진.. 신라 말기

태조왕건에서

노현희님이 열연해준 진성여왕입니다.

삼촌인 김위홍과 사실혼(?)관계였다는..

지금의 상식으로 보면 폐륜이지만,

신라-고려는

근친혼이 흔했으니 생각보다 그렇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정식혼인관계가 아니라 일종의 불륜이라 문제라면 문제였을지도..

교과서에 나오는 원종과 애노의 난입니다.

역시 모드에 직접적인 출연은 없습니다.

한모드에 세명의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으려는 꼼수로..

0번장수를 가상인물로 설정했습니다.

선택은 당연히 주인공 선택..

모든 소문은 술집에서...

혼란의 시대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가혹함을 가져다 줍니다.

이름이 현강인 이유는..

그냥 내가 현씨라서입니다.

이유없슴.

나름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기훤이.

서남해는 수달이라는 해적이 이름을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사꾼으로 보이는 부호는..

송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죽주와 서남해, 그리고 송악.

주인공이 들은 지역은 세군데...

그리고 제목이 후삼국기이니..

주인공도 3명입니다.


본격적인 모드 진행을 위해..

주인공세력을 선택해야할 시점..

첫번째 선택은 죽주로의 이동입니다.

이렇게.. 루트를 결정하고...

슬슬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시점..

처음 만난건 도선대사입니다.

왕건의 스승격으로 드라마에 나왔던 스님이지요.

여기서의 역할은

허자장 역할이랄까...

인생은 평탄하게!

저장은 자주자주!

필살기는 날려주고..

열매는 귀찮...

이렇게 신조조전 특유의

사전설정을 끝마치고..

너 대장은 못하겠다.

이렇게 칭찬인지 악담인지 모를 말을

남기고 사라지신 도선대사님.

첫번째 전투를 향해.. 


대충이라도 뭔가를 새로 만들면서 하는건 상당히 더딘 작업이군요.

어쨌거나 집에서 할일 없을때 틈틈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는 사람이 얼마나 생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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