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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이 모셔만 두고
거의 사용하지 않던.. 노동근(?)들을 간만에
사용했더니...
여기저기서 힘들다고 아우성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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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힘들어서 못움직일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움직일때.. 일했다는 존재감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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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동안 진짜...
몸 안쓰면서 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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