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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때때로는 새벽부터 시작하는
부모님의 일상을 쫓아가다 보니
계속 미묘하게 잠이 부족했었는지...
밤에 개인 작업을 하던 도중에 말그대로
골아 떨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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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을 하면서는 밤샘작업을 해도
이런식으로 훅(?) 가버린 적은 없었는데.. ㅎㅎ
세삼.. 부모님이 그간 고생해왔고..
지금도 고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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