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302일차 -비오는 날 먼지나게 깨를 털었다.- (귀향일기 13일차)

옛날사람 2024. 10. 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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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오늘은 깨를 못털줄 알았는데...

우리집엔 비닐하우스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어제도 비닐하우스안에서 털었는데..

나는 왜 그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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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진짜.. 깨먼지(?)가 자욱하게..

열심히 깨를 털었다.

물론.. 주전력(?)은 부모님이고 나는 보조에 불과했지만...

아무튼.. 오늘도 깨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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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깨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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