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을 맞아
궁예록 포스팅을 합니다.
죽주와 함께 양길에게 항복한 궁예
명함만 이사로 파주고
결제권을 하나도 안준 양길
어쨌든.. 조금씩 써먹고는 있는 양길입니다.
자주 써먹는 이미지...
시간은 또..
자막신공으로 흘러갑니다.
북원은 지금의 원주입니다.
신라의 5소경중 하나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은부를 비롯해,
환선길과 이흔암은 궁예를 고평가 하고 있군요.
반면에
양길의 사위인 승호는
아직도 궁예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뭐..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승호의 판단이 맞지만...
한번 배신한놈은
두번째 배신도 한다!
우유부단한 양길은 승호의 주장에
맘이 기울어 가는데..
이때 나서는 은부.
적당히 갖다붙인 이야기입니다.
일 시켜놓고
잘하면 그냥 계속 부려먹고,
기분나쁘게 굴면
가서 죽여버리자.
승호도 은부의 제안에 동의합니다.
양길도 컨펌.
신림이
지금 말하는 그 신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적당히 갖다 붙였습니다.
석남사로 가는 이야기를 만드려고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 중입니다.
정말 아주 조금..
병사를 내어줄 계획인 양길,...
궁예는 이렇게 떠나고..
양길은
은부를 감시역으로 궁예에게 붙입니다.
탐탁치는 않지만..
일단 오케이 하는 은부.
적당히 만다는 바람에..
폐허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맵..
원회는 그냥 맞장구 캐릭터로 밀고 나갈 생각...
어쨌든.. 부임지에 실망하는 궁예의 부하들..
두 책사 역시.. 실망이 상당히 큰 가운데..
긍정적인 궁이사님,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한 종간.
내가 이사로 만족하면
니들이 가만있겠냐!?
궁예는
사찰을 시작으로 자신의 뜻을 펼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찰을 보수하고,
주변의 산적, 도적들을 정리하는 궁예.
그리고 또 써먹는 이미지...
그렇게 자막신공이 지나가고...
대사 몇줄로
그간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을
대충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상황이 맘에 안드는
궁예의 부하들.
감시역으로 왔다는 은부...
디테일 연출이 영 귀찮아서..
그부분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태조왕건 드라마에서는
은부와 영혼의 파트너였던 종간님...
현강은 은부의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궁예는 여전히 허허실실을 시전중.
북원에서 돌아온 은부.
드디어.. 궁예에게
병권을 주는 양길..?
명주는 지금의 강릉.
강릉까지 갈 길을 닦아 놓으라는 양길.
뭔가.. 상당히 견마지로란 말을 자주 쓰는 궁예.
뭔가 하지 못한 말이 남은 듯한 은부.
어쨌든..
궁예의 진군은 시작됩니다.
또 써먹는 이미지..
성이라기 보다는..
고을들을 점령해가는 궁예군,.
원주에서 울진까지 진군해온 궁예군.
강원 동부의 최대도시 강릉을 노리기에는 아직
무리인 궁예군.
어쨌든.. 어진전투는..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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