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1158일차 -뒤숭숭-

샛노란개 2021. 11.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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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얼굴을 봤을 뿐이지만
어쨋든 안면이 있는
사돈댁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막내누나네 강아지였지만
시골집에 내려와서
모든 가족의 강아지기도 했던
철수가 큰 개에게 물려
목숨을 잃었다.

뒤숭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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