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변성룡도(漁變成龍圖) 물고기가 변해서 용이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그림,출세,성공,합격등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현대의 성공은 역시 돈으로 귀결되는게 아닌가 싶다.어떤 식이든 많은 돈을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이 결국 성공인것 같다. 그 자리에 오르지 못하면 결국 누군가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다. 금요그림 2019.06.14
화조도(花鳥圖) 화조도(花鳥圖)모란과 제비에바위대신 다이아몬드를 집어넣어서욕망을 조금더 구체화(?)시켜보았다. 가게를 오픈한 지인을 위한 그림이었는데,그냥 나만 볼 예졍. 부귀영화에 부귀를 한사발 더 끼얹어서받기를 기원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금요그림 2019.06.13
빈곤일기 168일차 -바퀴벌레- 간만에 밑반찬을 만드는 와중에...그놈과 만나버렸다. 근 6여년만에 다시 나타난 그놈... 자취방에 바퀴벌레가 나타났다... 뭔가 대 전투를 거치고 온듯한...이리저리 터지고 느릿한 모습으로 보아..따른 집에서 방제(?)당하다가내 자취방으로 탈출한듯 하다. 죽기전에... 이곳에 표시를 남기지 않았기만을 기도해본다. -오늘의 지출--물,초콜릿 2,500 빈곤일기 2019.02.10
빈곤일기 142일차 -연말정산- 글제목은 연말정산이지만..사실 나는 연말정산을 할게 전혀 없다.... 벌써 2년째... 연말정산이 필요없는 1월을 보내고 있다.완전히 수익자체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기껏해야 입에 풀칠만.. 그것도 아랫잎술만 간신히 하는 정도. 뭔가 슬프다. 이럴땐 역시.. 이그림이지. 진짜 돈 걱정좀 안했으면 좋겠다. -오늘의 수입--디자인 작업 778,440 -오늘의 지출--물,우유 3,620 빈곤일기 2019.01.15
빈곤일기 123일차 -작업 완료!!!- 미루다가,갑자기 생긴 사정때문에,아파서,질질 끌려오다가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시작했던 작업이... 드디어 끝났다!!!야~ 기분 좋다! 빈곤일기 2018.12.27
빈곤일기 117일차 -한심함- 또 돌려쓰는 그림..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연예인 빚투 현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그래도 자식들이 부모 빚 갚아줄 능력이 될만큼 꽤 성공했구나- 라는 생각과... 부모님께 아무것도 못해드리고걱정만 끼치는 나에 대한 한심함뿐이다. -오늘의 지출--쟌슨빌 핫도그(30) 29,900-SK 브로드밴드 38,150 빈곤일기 2018.12.21
빈곤일기 106일차 -발등의 불- 어렸을 때 부터지금까지 일관성을 유지해온 한 가지는... "미룰 수 있는 일은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뤄라." 결국 발등의 불이 제대로 나버렸다. 몇일간 불 붙은채로 일하는 수밖에... -오늘의 지출--교통카드 후불 61,650-군것질 7,22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40,000 빈곤일기 2018.12.10
빈곤일기 104일차 -시간에 쫓긴다.- 뭔가 해보겠다고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한달은 지난것처럼 쫓기는 기분이다. 괜히 열심히 움직이게 된다. -오늘의 지출--쌀,라면,햄 24,300 빈곤일기 2018.12.08
빈곤일기 103일차 -똥 메이커- 호기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당연히 시작! 한다고 잘될리가 없다. 다만 이렇게 잘 안되는 기간동안개인작업이라도 열심히 해놓으려고 했는데... 열심히... 똥만 싸지르고 있는 기분이다.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2.07
빈곤일기 102일차 -또 숙취- 역시 소주 1병은 무리인가.정확히는 1병이 좀 안되게 마시긴 했지만...맥주도 조금.. 어쨌든...원채 몸이 술을 안받아서 그런지..한번 마시고 나면후유증이 꽤나 길다. 역시 맥주 한캔정도가 딱인듯.. -오늘의 지출--참치캔,꽁치 and 고등어 통조림,만두 44,550 빈곤일기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