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그림입니다. 제일 빨리 다가올 토끼해가 파란토끼의 해라..파란 토끼로...그려봤습니다. ---구글에서 긁어온 글--- 토끼의 모습을 한 묘신장(卯神將)은 수월(水月)보살의 화신이다. 수월보살은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밤을 밝히는 존재인 달을 만들고 불을 밝히는 밝은 물을 채우는 일을 한다. 묘신장은 물에 비친 달을 보고 사람들이 진짜 달과 혼동하여 혼란에 빠질까 염려해 토끼의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왔다. 물에 비친 모든 달을 건져내 혼란의 싹을 없애겠다는 발원을 한만큼 묘신장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강한 인내와 의지를 상징하기도 한다. 가로등 같은 보살님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