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소세지.닭으로 만든 요리와 함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다.빈곤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배달음식에 대한 절제를 통해 닭에 대한 욕구는 어느정도 절제가 가능해졌지만,생필품 보급을 위해 가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햄류에 대한 절제는 상당히 어렵다.오늘도 물 사러 갔다가...햄하나 사와서... 그냥 구워먹는...... 저녁으로 짜장면 & 군만두 콤보를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그 햄의 특유의 짜고 느끼하고 탱탱한(?) 유혹을 이길 수가 없었다. 오늘의 지출은짜장면 & 군만두 (With 사장형) 14,000물 & 소세지 2,900왕복 차비 2,500 생각보다 지출이 많은 하루였다. 여담) 홍콩반점은 진정한 패스트푸드점이다.주문한지 5분만에 음식이 완료된다.맛도 뭔가... 요즘 나오는 짜장라면류의 맛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