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의 식목일은 공휴이일이었는데.. 2006년부터 이미 공휴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18년째 공휴일이 아니었는데 기억+추억이란게 참 그 잔상이 오래가는것 같다. 그리고.. 사실.. 식목일에 나무는 고사하고 그 어떤 식물도 심어본적이 없다. 뭐.. 부모님이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시니.. 아예 뭘 심어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아무튼.. 식목일에는 뭘 심어본것이 없는게 사실이다. 굳이 뭘 심는다면.. 돈나무를 심고 싶다.. 돈 걱정좀 안하게.. 정신승리를 좀 해보자면 돈이 없다고 불행하진 않다. 근데 돈이 없으면 엄청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