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293일차 -내가 알던 염소가 아닌데...?- (귀향일기 4일차) 염소를 소소하게 키운다고아버지가 염소를 사왔는데...내가 알고 있던... 예전 할머니 집에서 키우던 그 아담한 흑염소가 아니라...뭔가 덩어리가(?) 푸짐한....기이하게 생긴(?) 동물이 왔다.물어보니 요즘은 예전에 많이 키우던 토종흑염소를 키우는게 아니고육용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보어 염소라는 종을 키운다고 한다..... 세상도 변하고.. 염소(?)도 변했구나...나도 변해야지... 빈곤일기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