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싫어한다는 말과는 다르게요즘 일주일에 한번씩은 주말내지, 휴일에는 술을 마시고 있다.술이래봤자맥주 한캔정도일 뿐이지만....애주가와 폭주가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말이겠지만딱 맥주 한캔이면적당히 알딸딸해지고,몸도 살짝 피곤해져서뭔가 잠이 잘 오는 기분도 들고.... 쇼파(라고 하기에는 아주 작지만....)에 앉아서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넷플릭스의 영화를 시청하는 기분도 매우 훌륭하다. 빈곤하게 즐기는 문화생활이랄까... 아무튼...이런게 어른의 맛(?)인가 싶다. -오늘의 지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