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178일차 -그냥 기록- 뭐 계속 그냥 의미없는 날짜카운트지만.. 오늘은 특히 의미없는 날짜 카운트다. 오늘의 지출 택배비 3,500 오늘의 수입 알바비 100,000 빈곤일기 2019.02.20
빈곤일기 177일차 -느낌-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고.. 그냥 하루종일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상한 느낌이 든다 뭔가가 완전히 끝나는것 같은 기분이랄까.. 딱히 이 느낌을 때려맞출 무언가가 없어서 더 불편 오늘의 지출 전기세 11,540 빈곤일기 2019.02.19
빈곤일기 176일차 -부부-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관찰자(?)의 시점으로 보면 부부만큼 유대가 빈약한 가족이 없는것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 혹은 여러조건 등으로 이루어진 계약관계랄까. 그나마 자식이 깊은 유대를 만들어 주긴 하는것 같지만 그렇게 절대적인 유대도 아닌것 같고. -오늘의 지출- -핸드폰요금 98,780 빈곤일기 2019.02.18
빈곤일기 171일차 -불닭볶음면- 삼양에서 만든 마스터피스.. 기본 레시피(?)인 달걀, 치즈는 기본이고.. 남아있는 애매한 재료들을 대충넣고 볶으면 제법 맛있게 처리가 가능하다. 오늘은 설날에 남은 전들과 함께한 불닭전볶음면. 빈곤일기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