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231일차 -맑으니까 좋다.- 일상은 사실 어제와 같다.하는 일도 똑같고...메뉴도 거의 비슷하고...심지어 군것질한것도 어제랑 비슷한데...그래도 날이 맑고해가 보이니까 괜히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예전엔 날씨따위가 내 컨디션과 기분을좌지우지하자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점점.. 자연의 힘(?)에 굴복하게 되는것 같다. 빈곤일기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