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기 궁예록 0026 -현강의 의심 -

토요일은 모드 포스팅...

나름 미륵님의 거처라서

불화를 배경으로 걸어주었습니다.

왕건에게 호감을 보이는 궁예

젊은데 일도 잘하는 왕건...

잘난놈은 의심하고 봅니다.

왕건을 비롯한 왕씨일가 자체를 의심하는 현강.

궁예도 일단..현강의 의심을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은 하는듯하고..

역할이 없는 종간도...

현강에게 동의 하는데..

이 궁예가 미쳤나...

왕건이는 그냥 보통사람이 아닌거야!

이해할 필요가 없는거라굿!

기훤-양길

모두 궁예가 통수친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의심스러운데..

나쁜건 니가 해~

이렇게 태조왕건 드라마속에서 종간의 역할은

완벽하게 현강이 빼앗아 갑니다.

궁예의 다크나이트 현강.

중매쟁이로 나선 종간

결혼은 정치의 일환...

세력이 작은 신천쪽 세력을 키우려는 종간의 의도

그런건 모르겠고! 결혼조하!

왕건과 궁예, 시연이 드디어 얽혀듭니다.

이제 헤먹을 분량이 얼마 안남았네요.

모드만들 의욕은 거의 없고...

뭐 또 의욕이 생길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