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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었지만...
어쨌든 일의 핵심은 아부지였고
나는 비중이 아주 약한 보조였어서
별일 없는 걸로 치는 하루.
어쨌거나 더 추워지기 전에 하려고 했던 일들을
다 마무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별일 없는 척,
따순 커피를 때리며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를 몰아보기로 시청한..
별일없는 금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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