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532일차 -축축쳐짐-

샛노란개 2025. 5.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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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기가 뜨거운 여름의 그것으로 확 바뀌었고

몇일간 내 근육을 채찍질하며 해오던 일들도 사라진 오늘...

 

그간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기라도 한듯...

힘들고 쳐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픈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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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지쳐 쓰러져 아무것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매사 귀찮아서 정수기에 물따르러 가기도 싫은...

그런 무기력함과...은은한 근육통이

계속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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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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