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085일차 -24년 2월 끝-

샛노란개 2024. 2.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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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라면을 엄청 먹은것 같다.

아무튼.. 1월달이랑 크게 달라진거 없이

2월달도 끝.

현실은 늘 기대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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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체가 거의 먹을거 밖에 없는데

2월은 설날이 끼어있었고..

그전에 이모네 집 갔다온것도 있고..

이래저래 얻어온 음식들이 많아서

소비한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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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비용은 대동소이 하지 않나 싶다.

가스비가 꽤 나온것만 빼면... 뭐.. 일상이 변화가 없으니..

그것 말고는 존재비용 자체도 변함이 없다.

 

숫자로 보면 감이 안오는데

이렇게 물적증거(?)를 늘어놓고 보면

빈곤함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무튼...

굶어죽을 날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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