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056일차 -1월 끝-
24년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됀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끝났다. 이번달에도 딱히..이뤄진건 없지만.. 뭐.. 2월달엔 좀 달라지겠지. 그냥 내가 얼마나 소비하는가... 그걸 물질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 미니어쳐.. 한달간 내가 내돈 혹은..포인트로 구입한게 이만큼이다. 이것 역시.. 나의 한달 존재비용을 물질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어서..만들어본 가짜지폐.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데도..기본으로 한국국민으로 존재하는 비용이 저정도다. 조만간 굶어죽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