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343일차 -마음의 평화- (귀향일기 54일차) 이웃과의 갈등때문이 불편했던 마음도이틀쯤 지나니..그냥 그러려니 싶다. 뭐 화해하고 좋아질것 같지는 않지만그간 왕래하는것 자체가 불편할때도 많았던 지라이참에 아예 딱 관계를 자르게 된게 속시원한 부분도 있고...맛있는 밥 먹고..따뜻한 햇살 맞으면서새끼고양이랑 놀아준..아주 평화로운 날이었다.https://youtube.com/shorts/8DMmznpWcQw?si=6WOOYDWUnv_uET47 빈곤일기 2024.11.13
빈곤일기 2330일차 -10월 끝- (귀향일기 41일차) 10월이 끝나버렸다.뭔가 좀 다른 달 보다는 좀 길게 보낸것 같지만..그래도 지나고 나니 짧은 건 뭐 매한가지다.지나버린 시간은 모두 짧은 단편과 기억이 되는건 뭐 고향집에 빌붙었기 때문에...기본 지출 비용 빼면.. 다 줄었다..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소비로 지출한건.. 진짜 거의 없는 수준..역시.. 제대로 빌붙어 산 한달이었다. 되도록이면 밥값을 조금이라도 하려고부모님 일을 돕기는 했는데....도움이 얼마나 됐을런지는 알 수 없다. https://youtube.com/shorts/aK1k7i7ay5k?si=RyiPbLqq2DKjsxRO 그리고 아기고양이 보는게 아주 즐거웠던.. 10월이었다.여전히 날 무서워하는게 아쉽지만...계속 먹을걸로 유혹하다보면...어미냥이 처럼 친해질 날이 오겠지. 빈곤일기 2024.10.31
빈곤일기 2319일차 -층간소음 범인검거- (귀향일기 30일차) 모처럼 컴퓨터도 안키고 누워있는데미묘하게.. 새끼고양이 소리가 들려와서조사해 보니... 두세달쯤 되보이는 새끼 고양이들이...무단으로(?) 윗층에 살고 있었다.두마리인지 세마리인지 정확치는 않은데.. 암튼...이것들이 좀 컸다고 뛰어다니는 건가....혼내주고 싶지만...귀여우니까 참는다.못참을 정도로 시끄럽게 굴면츄르로 혼내줘 볼까...... 빈곤일기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