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버는 남자

오리온 최고스낵 4묶음 - 3,480원 양배추 - 2,500원 롯데비엔나 135g+135g - 3,980원 농협안심계란 신선란 특란 10구 - 3,000원 샘표 김치찌개용 꽁치 400g - 5,580원 1A우유 900ml - 2,480원 칠갑 밀누들 떡볶이 360g - 2,500원 삼호부산어묵 부추봉 330g - 2,180원 손수즐거운 요리두부 찌개용 300g 2개 - 2,300원 재사용 종량제 봉투 20L - 510원 ------------------------------------------ 합계 - 28,510원 양배추는 4분의 1통을 조금 넘는듯 한데.. 그래도 뭔가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다. 뭐 결국에는 먹기야 다 먹지만.... 김치찌개용 꽁치는 딱 내 스타일인듯... 특별히 다른 간 할것 ..

속초 중앙닭강정 뉴핫N스모키버거 한입피자 콤비네이션 미니비엔나 쥬시쿨 복숭아 15,400원 버거는 그냥 편의점 버거... 별다를것 없고 한입피자는 두입정도는 되는데 토핑이 좀만더 많았으면 좋겠다. 미니비엔나는 사실.. 맛있는 햄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옛날 추억이랄까.. 어릴때 비싸서(?) 못사먹던 군것질 거리라서.. 종종 하나씩 집어 들고 오는것 같다. 속초 중앙닭강정은 나쁘지 않았다. 전자레인지용이라 바삭한 식감은 없지만 뭐.. 그냥 저냥 양념이 맛있었고 맥주 한잔 먹기에 딱이었다. 그리고 증정으로 따라온 쥬시쿨.. 뭐에 따라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쿨피스에는 못미치는.. 단맛이랄까.. 암튼 뭐...그렇다. 그러고보니.. 반찬이든 간식이든 햄을 엄청 먹는구나...

더블A 80g A4용지 500매 - 14,900원 로지텍 무선 데스크탑셋트 MK235 - 24,740원 마우스가 지멋대로 더블클릭이 되던가.. 아예 클릭이 안되던가.. 하는 극단적인 행태를 보여서 급하게 구입했던 키보드 마우스 세트. A4용지도 미니어쳐 만든다고 열심히 출력했더니.. 금새 써버렸다. 좀더 형태유지를 위해서 80g짜리로 샀는데 75g짜리랑 5g차이밖에 안나는데도 확실히 차이가 있다. 브랜드의 차이일지 그램수의 차이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두께감이 확실히 느껴진달까... 암튼... 뭐.. 그렇다. 이 마우스는 좀.. 얌전히 써야겠다.

명물 춘천 닭갈비 500g 3팩 캐시딜 쿠폰 10,000원 + 네이퍼포인트 4,900 캐시워크로 열심히 모은... 포인트로 구매한 캐시딜 쿠폰... 거기에 쌓여있는 네이퍼 포인트를 더해 구매했다. 대충 보고 야채까지 같이 들어있는 건줄 알았는데 야채는 없고 양념된 고기만 들어있는 거였다. 뭐... 그래도 맛은 있었다. 양도 내가 다이어트중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한팩에 들어있는 고기만으로도 두끼는 해결이 가능했다. 이것저것 야채랑 감자랑 뭐 떡사리랑 이것저것 때려넣으면 3-4인분인척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박스는 굳이 만들필요 없는데.. 그냥 내용물만 만들어놓으니 영 분위기가 살지 않아서.. 스티로폼 박스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무런 텍스처를 넣지 않았더니.. 그냥 종이 박스가 되버렸다.

4월 1일 올해들어 첫 쌀을 샀다. 메뚜기쌀 10kg -25,900원 이잡곡이다 혼합21곡 1kg - 2,000원 -------------------------------- 27,900원 작년 겨울에 부모님이 쌀을 사놓고 가서 올해 첫 쌀 구입이 꽤나 늦었다. 거의 제일 싼 쌀이지만.. 그래도 햇반 돌려 먹는것보다는 바로 지어먹는 밥이 훨씬 맛있다. 생각보다 너무 크게 만들었는데... 그냥 쌀이 중요하니까 크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버리도록 한다.

NWE 아삭 햄치즈 샌드위치 매콤닭강정 김밥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9,900원 샌드위치는 뭐..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 맛 그대로고.. 닭강정 김밥은 많이 아쉬운 맛이었다. 닭강정 맛도 식감도 전혀 없고 그냥 양념만 살짝 바른 느낌.. 비비고 만두는 전자렌지용 치고는 꽤 맛있었는데... 수량이 4개라.. 살짝 아쉬웠다. 6개정도 들어갈만한 포장..이었던것 같은데.. 암튼 맛은 있었다.

삼양 베스트 4종세트 18,900원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짜짜로니, 나가사키 짬뽕 5개씩 20개.. 유통기한이 7월달까지로 좀 짧지만.. 그전에 다 먹어버릴거기 때문에 별상관없다. 낱개 5개씩 만들었다가.. 영.. 느낌이 안살아서.. 5개 봉투를 만들어서 덮어버렸다. 샴양라면이 생라면으로 부숴먹기에 아주 좋은 라면인듯... 아주 바삭바삭한 맛이 있다..

몽쉘 천하장사 빅 1+1 몬스터 에너지 8,200원 몽쉘은 몽쉘통통이랑 다른건가.... 암튼.. 뭐 역시 저런류(?)는... 살짝 녹아야 더 맛있는것 같다. 몬스터 에너지는.. 에너지가 필요해서 먹는다기 보다는.. 그냥.. 그 맛과.. 약간 느껴지는 탄산같은 느낌이 좋아서 종종 먹는것 같다. 탄산음료를 잘 못마시는 편이기도 하고... 암튼.. 그리고 소세지는.. 뭐 편의점 가면 무조건 하나씩은 줏어와야지..

고양이 두부모래 두부향 7L x 6개 20,000원 + 네이버포인트 2,900포인트 뭐.. 모래를 이것저것 많이 안써봐서 비교는 잘 모르겠고.. 그냥.. 냄새도 별로 없고 뭉치기도 잘 뭉쳐지고.. 뭐.. 간단히 말하면 가격 싸고 큰 문제 없어서 계속 쓰고 있는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다. 뭐 변기에 버려도 된다고 하는데... 그거는 영 불안해서.. 따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고 있다.

찬또 청양떡갈비 치즈버거 서울우유 커피우유 200ml 서울우유 500ml 랍스터킹 128g 단백질 칩 칠리살사맛 13,500원 단백질 칩...진짜 입맛에 딱인듯... 그리고.. 정통빵(?)은 아니지만.. 결국 빵은 먹었다. 그리고..우유는.. 서울우유가 맛있는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아직 진짜 좋은 게요리를 못먹어봐서 그런지.. 저런..크래미류(?)가 진짜 게보다 맛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