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781일차 -죽진 말자-

샛노란개 2020. 11. 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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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까지는 알 수 없지만
행복하게 사는것 같던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매일은 아니지만
몇일에 한번씩 나도
죽고 싶다고 심각하게 생각한다.

사실 죽고 싶다기 보다는
살아갈 이유가 딱히 없다고 느껴지고,
고민과 걱정, 고통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이라 여겨질때가 있다.

그래도
그냥 스스로 죽진 말자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늘도 대충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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