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459일차 -물통 엎는 고양이-

옛날사람 2019. 11.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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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놈이 물을 잘 안먹어서 물통을 여러개 여러장소에 놔주었다.

그랬더니 물은 잘 먹는데....

 

이놈이 물을 반정도 먹고 나서는 물통을 계속 뒤짚어 엎는다.

 

처음엔 실수로 넘어뜨렸나 했는데...

지극히 고의적으로 물통을 뒤집는걸 목격했다.

 

물은 잘 먹으니까 물통에 불만은 없는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고양이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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