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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로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작업인데
아무리 별거 없어도 사람이 직접 하는 디자인이란것은
생각하고 끄적대고 컨펌하고
수정하고 또 컨펌하고.. 그런 과정이 있어서
일단 한건 하면 의외로 시간을 꽤 잡아 먹는다
그런 와중에
밖에서 아부지가 여기저기
집안환경정비사업(?)을 하고 계시고...
그런걸 보고도
아무일도 안하면서 모른척 하는 건 또
양심에 걸려서 보조를 하다보니
오늘은 이래저래
작업실과 밖의 공사현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꽤나 바쁜느낌이 드는 하루를 보냈다.
정작 일한거 다 따져보면
디자인 작업은 아주 심플한 작업이었고
밖의 일은 아부지가 거의 다하셔서
별로 한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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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손해본 느낌이 드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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