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796일차 -상대적 가치-

샛노란개 2026. 2.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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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장 가까운 햄버거가게..

롯데리아가 차로 45분거리에 있다

그냥 시내 도로가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가는 45분...

 

그래서 우리동네는 햄버거가 참 귀한(?) 음식이다. 

 

모처럼 그 귀한 햄버거를 먹으면서..

예전에 혼자 살때

집에서 보내준 김장김치랑 청국장,

각종장류와 들기름을 참 아껴 먹었던 생각이 났다.

 

지금은 뭐... 문만 열면 있는게

그런 것들이니... 

 

어떤 것이든.. 가치는 늘 상대적이고 상황에 따라 바뀐다.

오늘 내가 소중히 여기고 아깝게 여기는게

3년뒤엔 아무런 가치도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문득 해본다.

내꺼는!!! 내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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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으면서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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