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648일차 -두번째 박 수확-

샛노란개 2025. 9.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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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 또 아주 탐스럽게 자라서...

박을 하나 또 땄다.

지붕에서 자라고 있는 박

제법 묵직함이 느껴진다.

박의 속살..

박을 가르고..

씨와 그 주변.. 먹지않을 부분을 파서 버리고

박 껍질을 깍는다.

말려질 박 속살들...

그리고 남은 박 속삭들은 적당히 잘라서

건조기에서 말린다.

이렇게 잘 말린 박은...

박말랭이가 될 예정인데..

쫄깃한 식감이 꽤 맛있는 반찬이다.

 

사실 따는것만 내가 따고..

자르고 까고 하는건 엄마가 했지만

내가 한척 하면서 일기를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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