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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부러져서 하게 된 임플란트..였지만..
이왕 치과에 오게 된거.. 이참에 그동안 미룬..
아니.. 도망다닌 치과치료를 모두 받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부러진 이와 함께.. 망가져버린 다른 치아들도
걷어내고 임플란트 4개를 심기로 했고
오늘은 식립후 회복기간이 좀더 긴 윗니 2개 식립 수술을 받았다.
더불어 충치치료도 함께....
치료도, 수술도... 입벌리는게 힘든거 말고는
아픈데도 없었고, 마취가 풀리면서 살짝 이물감이 느껴졌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아플 수도 있고, 피가 날수도 있고, 멍들 수도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겁을 많이 줬는데.. 다행히 불편한 느낌 말고는 아픈데는 없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처음 치과치료를 받을때....
거짓말 살짝 보태서 정수리 부터 발끝까지 송곳으로 찔리는 듯한 강렬한 고통을 느꼈었다.
그뒤로.. 치과의 문을 여는 것 조차 두려움이 되버려서...
이래저래... 치과치료를 피해오다가.. 결국 이렇게 한꺼번에 폭탄을 맞게 됐다.
사람 만날때도 첫인상이 중요하듯..
인생에도 뭐든 첫경험의 영향이 참 큰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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