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628일차 -별일없음-

샛노란개 2025. 8. 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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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까지 기다려봤지만 오늘도 별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제 새벽에 반딧불이가 들어와서

혹시 오늘은 장수풍데이라도 들어와 주나 하고

문도 살짝 열어 봤지만...

파리만 두어마리 들어오고

사진 찍을만한 벌레는 찾아와 주지 않았다.

돈 주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하는 일은 좀 하고

밥때 되면 밥 먹고

졸리면 아이스 커피 마시고...

입이 심심해서 과자좀 씹고...

 

별일 없는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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