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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지멋대로 왔다가 안왔다가
때려붓다가 살살 약만 올리다가 또 때려붓는.. 그런 구린 날이었지만
저번에 영월,제천을 헤메이다가 가까스로(?) 구입한 쇼파가 배송되는 날이라
새로 가구가 들어오는 김에 여기저기 구석구석 청소좀 하고
그동안 버릴까 말까 고민한 덩어리들도 좀 들어다 버리고
그러는 김에 또 이제 더이상 읽을것 같지 않은
애매한 책들도 좀 버리고....
청소좀 했더니 날씨가 선선한데도 불구하고
아주 땀이.. 폭포수 쏟아지든 쏟아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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