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374일차 -일단 첫발은 내딛었다.- (귀향일기 85일차)

옛날사람 2024. 12. 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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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닌것 같은 사람에게서

군통수권을 빼앗아 오는데는 성공했으니...

이제 국가가 정상으로 가는 첫발은 내딛은것 같다.

 

이 과정에서 300표중에 204표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좀 실망스럽기는 하다

 

 204표나 294표나 결과는 똑같지만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씩이나 된 인간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빼앗으려고 쿠데타를 일으킨 인간을

계속 대통령자리에 두겠다는 선택을 했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런 인간들이 선거때마다 자유와 민주를 외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다음 선거때.. 각지역 유권자들이 이런 인간들에게 투표로

응징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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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계엄, 내란은 오로지 윤석열과 그 일당들의 책임지만,

윤석열 일당이 정권을 잡게 된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쪽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좀... 

대화도 하고, 거래도 하고

서로 욕은 해도, 인정할건 인정도 해주고

현실도 좀 파악하고

악수도 적당히 하면서

정쟁이 아닌 정치를 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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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리가 없을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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