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00일차 -속좁음-

샛노란개 2019. 3.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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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 속은 좁다.

주변에 무관심한 성격탓에
크게 드러나는편은 아니지만

피할수 없는 상태에서
싫어하는것, 싫어하는 상황에
맞닥드렸을때
심하게 속좁음이 드러난다.

문제는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무지하게 많다는 것과

그 싫어하는 것들이
특별히 내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견디기 힘들정도로
그것들과 있는 순간을 싫어한다는 것.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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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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