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419일차 -피곤한 고양이-

샛노란개 2019. 10.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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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나 혹은
익숙한 조카 한둘정도와
생활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작은누나네
식구에 고양이가 많이 놀랐나보다.

거기에 오늘은
큰누나네 강아지 까지와서
초긴장 상태...

원래는
잠을 잤을 시간에
긴장과 경계로 깨어있다가..
손님들이 돌아가자
아주 떡실신을 했다.

세시간이 넘게
내몸뚱이에 치대면서
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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