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동거묘 행운이.
비교적 얌전한 고양이지만 그 본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고양이가 하는 짓은 다 하고 사는데...
그럴때 마다 못하게 혼을 낸다.
물지 못하게 하고,
뛰어 오르지 못하게 하고,
울지 못하게 한다.
밥은 잘 주고,
간식도 잘 주고,
길에 사는 거에 비해 안전하지만..
본능을 거의 억제 당하며 사는데...
이게 고양이 한테 행복한 일일까..
요즘 자주 혼내다 보니 이런 생각이 꽤 진지하게 들었다.
728x90
반응형
LIST
'빈곤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곤일기 398일차 -외박- (0) | 2019.09.29 |
---|---|
빈곤일기 397일차 -1차 예방접종- (0) | 2019.09.28 |
빈곤일기 395일차 -빈둥×100- (0) | 2019.09.26 |
빈곤일기 394일차 -비염폭발- (0) | 2019.09.25 |
빈곤일기 393일차 -시트지 시공- (0) | 201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