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811일차 -눈치없이 쏟아진 눈-

샛노란개 2026. 2.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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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바람으로 방구를 빌빌 끼더니

오늘은 제대로 똥.. 이 아니라 눈을 제대로 쏟아 댔다.

갑작스런 눈에 당황해서 비명을 질러대는 작은 새...

눈도 아주 알찬...

뭉치기도 잘 뭉쳐져서 치우기도 힘든

아주 알찬 눈..

 

봄이 오는 길이 참...

순탄하지가 않다

올 시즌 첫 파종

그래도 봄은 올 것이고

먹거리 생산 스케줄은 그대로 흘러간다.

눈치없이 이딴건 왜 찍는 거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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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좀 뜨뜻해서

눈좀 녹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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