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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너무 좋아서 속아버린 날...
순간 순간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어대서...
아침햇살만 보고 옷을 좀 간편하게 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아주 고생했던 날이었다.
우리동네에 큰불이 난적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불씨 한번 잘못 날리면 대형산불로 번지기 아주 좋은..
이래저래 아주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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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각과 촉각의 부조화가
아주 심한.. 바람부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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