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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들이닥친 봄 날씨..
진쩌 어디선가 노랗고 빨간 꽃이 잔뜩 피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따뜻한 날이었지만...
워낙 기본적으로 추운동네였고
올겨울이 특히나 추워서..
꽃은 안보이는 조금은 아쉬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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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또 갑자기 또 추운날이 들이닥치긴 하겠지만...
그냥 밖에서 햇살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날이었다.

적어도 내일까진 좀 따뜻한
날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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