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764일차 -마당냥이의 밥값지불-

샛노란개 2026. 1.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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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우리집에서 밥먹고 사는

고양이들이 갑자기 죽어나가는 일이 있었다.

의심은 되지만 물증은 없는...그런 죽음...

 

그런 와중에도 살아남은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일호'라고 부르는 녀석이다.

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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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리도 안내고

사람근처에도 안오는 녀석이었는데

어미와 형제고양이들이 다 죽고 혼자 남은 뒤로는

내 문앞에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밥달라고 냐옹거리고

다리에 몸을 부비기도 하는등...

엄청 친한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모습이 왠지 짠해서 간식도 더 챙겨주고 했더니..

모자이크

드디어 밥값을 지불했다.....

 

기특해서 추르를 하나 주긴 했는데....

더이상 지불은 안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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