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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비가 아주 안온건 아니지만
올때마다 찔끔 내리고 말든가
잠깐 막뿌리고 말던가 하는 식으로
비는 왔지만 왠지 내리다 만듯한 느낌으로 비가 내렸는데..
9월의 첫날에 아주 모처럼
비가 비답게 내렸다.
간만에 빗소리 들으며
커피한잔 마시면서 분위기도 좀 잡아보고...
여러모로 반가운 비였다.
오늘 일기는 이렇게
날씨이야기로 때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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