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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기는 어제 따고
오늘은 고추 세척하고 꼭찌 따서
건조기에 넣은 일을 했지만..,.
어제는 술에 패배해서 쓰러지는 바람에
고추일기를 쓰지 못해서 오늘 쓴다.






올해 여름 날씨가 가물고
너무 뜨거워서 고추의 작황이 예년만 못하다.
고추대 자체도 키가 좀 작고...
벌레도 많이 먹고 탄저병도 왔다.




밭에서 따온 고추는
두번 세척을 거친후 햇빛에 잠깐 말리고
꼭지를 따서 건조기로 들어간다.
이렇게 건조기에서 건조된 고추는
방앗간으로 가 올해 김장에 쓰고
내년에 양념으로 먹게될 고춧가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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