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425일차 -무심했었다.- (귀향일기 136일차)

샛노란개 2025. 2. 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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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잎살짝 뿌린 스크래쳐 하나에 행복(?)해하는 행운이를 보니...

최근 4개월동안 행운이한테 너무 무신경했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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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간식도 제때 채워주고...

화장실도 빨리 빨리 치워주고

털도 좀 잘 빗어주고....

놀아주기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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