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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이다.
그냥 년중 해가 가장 짧은 날이고..
팥죽 먹는날 정도로 알고 있었다.
실제로 어릴때는 이날 엄마가 팥죽을 해주기도 했고...
아무튼..생각보다 큰 절기였던것 같다.
-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신라시대부터
고려후기까지는 동짓날이 설날이었다는것 같다.
그리고
동짓날 연못의 갈라진 모양을 보고 이듬해
풍,흉년을 점치기도 했고...
동짓날이 추우면 이듬해 풍년이고
동짓날이 따뜻하면 이듬해 흉년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또 동지부적(冬至符籍)이라고 해서
뱀 ‘사(蛇)’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풍습도 있었다고 한다..
암튼...오늘 추우니까
내년에 풍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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