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로 십장생도를 그려봤다. 조선시대에는 새해에 길상적 의미를 담은 그림을주고 받는 세시풍속이 있었다고 하는데현재에는 확실하게 세화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을 가진 그림은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시작은 궁중에서왕이 도화원들을 갈아...(?) 그린 그림들을신하들에게 선물하는걸로 시작해서 점차 민간에까지 퍼진 풍속이라고 한다. 어찌보면 지금 연하장의 역할같은게 아니었을까 하는생각을 해본다.아무리 십장생이라도 나이먹는게 즐겁진 않을것 같아서전부 무표정으로 그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