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토요일...헛되이 흘러간 시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칠성현을 차지한 궁예군박술희는 식성이 아주 특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두꺼비, 뱀, 심지어는 개미까지 다 먹었다는기록이 있습니다.밥은 멕이면서 가둬두라고!박술희와 이흔암의 일기토가 있었습니다.뭐 당연히 이 이벤트를 안봐도 이 대사는 나옵니다.박술희가 마음에 든듯한 궁예특채!당황스러운 박술희사실 모드상에서나스토리상에서나호위장으로 딱히 할일은 없지만박술희가 궁예의 호위로 역사에 등장해서대충 말을 맞추어서 집어넣었습니다.채용하거나풀어주거나어느쪽도 손해볼게 없는 박술희.부대비용이 너무많이 드는 죄수.... 박술희.이렇게 박술희가 아군으로 들어옵니다.어차피 말만 합니다.그냥 스토리상으로는 아무 의미없는 호위장.궁예의 의지를 표현한 칠셩현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