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과 친구들 캐릭터 갑작스레 의뢰가 들어와서뭔가 슉슉 끝나버린 작업. 구자철과 제주도를 상징하는 캐릭터들의 모음구자철말해녀하르방귤흰사슴 캐릭터 디자인은 뭔가 흔한 이미지로 작업했는데..그냥 오케이 당해버린 느낌이랄까..매우 신사적으로 끝난 작업이었다. 여담이지만일년에 한번정도씩은 운동선수 작업을 하게 되는데축구선수는 취미로 한 개인작업 말고의뢰받고 한거는 처음인듯. 취미생활 2018.10.15
독수리 캐릭터 작업 자체는 크게 어려울게 없었는데..왠지 심적으로 피곤했던 작업. 부업으로 하는 일이다보니, 주말작업이 가장 좋고.. 작업전에토요일에 피드백을 잘 해달라고 했는데,1차피드백이 일요일 밤에 와버린 순간부터 약간 꼬였다. 원래 스케치를 좀 러프하게 하고벡터작업하면서 잡는 편인데, 러프한 시안에 대한 불신(?)때문인지시작부터 좀 간극이 있었다. 최종본에서도, 파일이 조금 깨지면서 약간 에러. 여러모로, 쉽지만 불편했던 작업. 취미생활 2018.10.02
집 캐릭터 실제로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주거복지센터에서들어온 의뢰. 양옥(아줌마), 초가집(할아버지), 한옥(아저씨)다세대(청년남성), 아파트(청년여성)컨셉의 작업. 의뢰자분이 매우 친철하셔서작업이 수월하게 끝났지만,친절한 분들의 특성상실제 맘에 들어서 끝낸건지,그냥 예의상 끝낸건지 알수 없다. 취미생활 2018.09.29
추일한묘(秋日閑猫) 사실 하일한묘로 그렸고 그 제목으로 다른데에 올렸던 그림이지만..추석에 쓰기도 적당하고가을에 올리므로..추일한묘로.. 가을날의 한가한 고양이...장수와 부귀, 다산을 기원하는 그림입니다. 겸재 정선(鄭歚 1676 - 1759)의 원본그림 취미생활 2018.09.22
근육생선-캐릭터의뢰 간만에 의뢰받은 캐릭터.그간 캐리커쳐만 간간히 그리다가 간만에 캐릭터일을 했다.컨셉은 근육생선인데...스폰지밥에 근육생선(?)을 샘플로 받아서...대략.. 대강..비슷하게 작업했다. 두가지중에 컨택된건..오른쪽의 눈큰 근육생선. 의뢰자분은 귀엽다고 만족했는데..솔직히 나는 징그럽다... 취미생활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