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821일차 -참 속보이는 주유소-

샛노란개 2026. 3. 6. 22:41
728x90
반응형

반응형

동네에 유일한 주유소가

기름이 모두 떨어졌다면서 오늘 영업을 안한단다.

 

기름이 없다는 핑계로 또 주말내내 영업을 안할테고...

그렇게 주말내내 기름값이 또 폭등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이라고 의심하는게

너무 과한 의심일까...

 

맘 같아선 신고해버리고 싶은데

동네가 동네다보니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부모님이 말리신다.

또 겨울이 돌아왔다

일단은 10분여를 더 차를 타고 가서

주유도 하고, 보일러 기름도 채워 왔지만...

불쾌한 기분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내가 20분 차를 타고 주유를 하더라도

저 주유소에선 앞으로 다신 주유 안할 꺼다.

인간들은 왜 그런거냐..인간?

728x90

전쟁의 나쁜면을 또 한번 보게 된다.

728x90
반응형

'빈곤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곤일기 2823일차 -숙취-  (74) 2026.03.08
빈곤일기 2822일차 -만취-  (67) 2026.03.07
빈곤일기 2820일차 -경칩-  (80) 2026.03.05
빈곤일기 2819일차 -별일없음-  (75) 2026.03.04
빈곤일기 2818일차 -정월대보름-  (90)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