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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옳다는 확신을 가진 주제에 대해서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어떻게든 내 주장을 마구 몰아붙이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근데 그 상황이 조금 지나고 나서
차분하게 생각하고
또 이것저것 내용을 찾아보다 보면
당연히 내가 다 옳은것도 아니며
때때로는 완전히 틀렸기도 하고..
내가 옳았다고 해도
관점을 달리 보면
다르게 해석될 여지도 충분히 있는 부분이
보이게 된다.
한번씩 그럴때 마다 다음엔 그냥
경청을 하자고 다짐하는데..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참.. 사람 고쳐쓰기가 이렇게 어렵다.
그래도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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