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소한이라.. 대한보다는 덜 추울것 같은 이미지인데.. 1년중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뭐.. 가장 춥지는 않았지만.. 며칠간 그래도 안춥더니.. 소한되니까 또 좀 추워졌다. 매년 들어맞지는 않아도.. 그래도 얼추 들어맞는 해가 잦은거 보면.. 절기라는게 꽤나 신기하다. 어떻게 보면 통계의 힘이려나... -네이버에 나오는 설명-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酷寒)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 출입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해 두었다. 그렇다고 한다.